만성체증1 만성체증, 기능성 소화 장애 극복기 2편 만성체증, 기능성 소화 장애 등으로 불리는 소화기 질환에서 벗어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나는 마음가짐이라고 생각한다. 조급함을 버린다. 빨리 나으려는 마음을 버린다. 회복되는데 시간이 걸리는 것일뿐 회복이 불가능한 불치병이 아니다. 내 경험상 나빠지는 것은 서서히 조금씩 나빠지다가 절벽길로 떨어지듯이 어느날 확 나빠지고 회복되는 것도 벽에 부딪힌 듯 회복이 더디다가 조금 좋아졌다가 다시 금새 나빠지고. 이렇게 한동안 바닥권에서 등락을 반복하다가 어느날 부터 일정 궤도에 오른다음 다시금 그 수준에서 등락을 반복하면서 정상에 준하는 상태로 회복되는 것 같다. 만성 체증으로 심리 상태마저도 우울증, 불안장애, 건강 염려증 등이나 그에 준하는 상태에 있다면 바닥권 등락하거나 좋아지다가 다시 나빠질 때 절망감.. 2017. 4.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