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건강을 위해 특별히 하고 있는 것이 있나요?
20대 중반까지는 사실 이런 질문에 대해 답할 만한 것이 없었다.
여기저기 다니고, 맛있는거 먹고, 좋아하는 운동하고.
감기도 한번씩 걸리고 해도 딱히 병원 신세 질일도 없었으니까.
하지만 시간이 점점 지나고 나이가 들면
딱히 병명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뭔가 건강하지 않은 것 같은 상태..
이런 상태에 직면할 수도 있다.
이런 상황이 되면 어떤 방법으로 건강을 되찾을 수 있을까?
병원에 간다고 해도 처방해줄 약이 없고
심지어 처방약을 먹는다고 해도 끊임없이 재발하고
만성이 되어서 평생 약을 먹고 살아야 하나 하는 피곤함..
뭔가 이 불편함은 앞으로의 큰 고통을 예고하는 신호탄 같은데
딱히 해결책은 없고 삶은 뭔가 점점 파괴되어 가는 것 같은 상황.
규칙적이고 균형잡힌 식사
꾸준한 운동
스트레스 관리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많이 웃기
좋은 공기, 좋은 물
다 좋은데 사실 참 쉽지 않다.
그런 상황에서 찾게되는 것들은
몸에 좋다는 음식들 또는 약재들
그리고 영양제.
하지만 이런 것들도 도대체 어디서 뭘 사서 어떻게 먹어야 할지
참 난감한 일이 아닐 수가 없다.
사실 먹어봐도 효과가 있는지도 모르겠고.
어쩌면 내 체질에 맞지 않는 것들이라서 일수도 있고
복용 방법이 잘못되었을 수도 있고.
저품질의 제품을 선택해서 일 수도 있고.
아무튼
위에 열거한 여러가지 방식들은 분명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기본적인 자신의 생활 습관과 성격을 바꿔야 하는 부분외에
몸에 좋다는 건강 식품과 영양제들의 섭취하려면
어느정도 충분한 공부가 필요한 것 같다.
나름대로 공부도 하고 실천도 해보면서 사니
주변에 지인들의 질문도 받게 되고 나도 뭔가 조언해주고 싶은 사람들도 생기면서
시간 날 때 틈틈이
대충이라도 블로그에 남겨둬야지 하는 생각을 하게 된 것 같다.
뭔가 건강을 위해 건강식품이나 영양제가 필요한 것 같다고 생각하는데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고
여기저기 유명한 블로그에 글들을 봐도
마음만 불안하고 뭐 부터 따라 해야할지 잘 모르겠고
무작정 영양제만 먹어서는 안될 것 같은데 하는 생각이 드는 분들
비슷한 입장에서 시작하는 나의 글들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나의 글들이 두서가 없고 산만하고 나열식으로 줄줄 흐르는 글이 되어서
보기 좀 불편할 수는 있겠지만 이렇게라도 남겨두면 누군가는 보고 도움이 되겠지.
그동안 영양제 싸게 구매해보려고 돌아다녔던 사이트들이..
아이허브, 비타코스트, 오플닷컴, 비타트라, 퓨리탄, 파이핑락, 아마존, 이베이 등등
여러가지 옵션에 따라 장단점이 있겠지만
그래도 가장 손이 자주 가는 곳은 역시나
아이허브.
처음 아이허브를 접하고 초반에 자주 구매했던 제품이
종합비타민과 웨이프로틴이었던 것 같다.
바로 이 두가지 제품.
Nature's Way, 얼라이브! 맥스 포텐시, 멀티-비타민, 철분 무첨가, 180 타블릿
이것저것 뭐를 먼저 먹어봐야 고민될 때 일단 다 들어있는거 먹어보자라고 생각하면서
쉽게 구매하게 되는 종합비타민.
그 종합비타민 중에서도 아이허브에서 가장 대중적인 제품인 얼라이브가
아이허브 첫 구매 시도로 괜찮은 선택이라고 생각하고 구매했던 것 같다.
엄청난 크기의 타블렛에 먹을 때마다 약간 긴장하기도 했고.
지금 종합비타민을 선택한다면 당연히 다른제품을 선택하겠지만
그 당시에 얼라이브를 꾸준히 먹으면서 매년 나를 괴롭히던 환절기 감기를 잊고 지낸 기억이 난다.
한번 시작되면 콧물에 기침에 정말 너무 힘들었는데 얼라이브 종합비타민 먹으면서 효과를 본게
나에게는 아이허브에 대한 더 좋은 첫인상을 만들어 주었던 것 같다.
철분이 없는 제품의 의미를 알게 되면서
몸에 좋다고 아무거나 사먹으면 안되는 구나 라고 생각했던 것도 같고.
이때부터 아이허브 구매전에 항상 이것 저것 참 많이도 찾아보고 했던 것 같다.
그리고 한창 운동하려고 했던 때라 구매했던 유청단백질.
Jarrow Formulas, 100% 내추럴 웨이 프로틴, 초콜릿, 32 oz (908 g) 파우더
나름대로의 초코맛에 그럭저럭 먹을만 했었지만 이 제품 이후에 유청단백은 한번도 구매해보지 않았다.
유제품을 포함한 동물성 단백은 뭔가 나에게 맞지 않는다는 생각도 많이 들었다.
그리고 현미단백, 완두 단백 등을 알게 되면서
이왕이면 아미노산 조성이 좀 부족해도 이런걸로 먹자 하면서 이쪽으로 넘어왔던 것 같다.
아래의 나우의 Pea Protein은 몇통 먹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소화에 특별히 어려움 없이 잘 먹었던 것 같다.
지금도 단밸질 파우더 먹는다면 이쪽 계열로 선택하지 싶다.
Now Foods, 완두 단백질, 무향, 2파운드 (907 g)
나우 푸드 완두 단백은 생각보다 용기가 아주 크고 입자들은 정말 미세한 분말 형태였다
하루 한번 먹으면 한달이면 다 먹을 양이지만 한 통 다 먹는데 제법 오래걸렸다.
그리고 그 이후 아이허브에 대해 기억해보면
비타민C 메가도스에 대해 접하게 되면서 비타민C 정도만 한동안 복용하다가
무릎 수술 이후에 글루코사민 정도 꾸준히 구매했고
건강에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동안 그다지 영양제에 대한 필요성을 못느끼고
그냥 저냥 밥먹고 간식먹고 살았는데
나이가 들어가니 확실히 20대와 다른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을 실감하게 되었다.
체내 해독능력도 떨어지고 오히려 몸속에 독소가 누적되면서
여기저기서 몸이 보내는 신호가 감지되었다.
특히 작년에는
단순 급성 장염으로 병원에 실려간 것이었지만
이후 회복력이 많이 떨어졌다는 것을 실감하면서
다시금 건강관리에 신경 쓰기 위해 이리저리 많이 살펴보게 되었다.
그래서 전반적인 건강 회복을 위해
다시금 찾게 된 것이 비타민C
[출처 : 비타민C월드 http://vitamincworld.com]
위의 내용은 하병근 박사의 [닥터 하 칵테일요법]이라고 하는 항산화 네트워크에 관한 것들인데
핵심 성분 두가지가 비타민C와 글루타치온이다.
하병근 박사의 칵테일요법을 그대로 적용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비타민C와 MSM은 섭취중이다.
인터넷에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소개하는
다양한 항산화제와 다양한 자연의학 요법들이 많지만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게 적용하기에는 현실적인 어려움도 많이 있는 것 같다.
경제적인 문제
관련 정보에 대한 이해도의 문제
개인의 건강상태에 따른 적용방식의 문제
영양제 또는 요법 자체의 효능에 대한 확신 정도
등등
유명한 블로거가 이렇게 이렇게 한다더라.
TV에서 뭐가 뭐가 좋다더라.
어떤 박사가 이것 저것 먹어라고 하더라..
이런 정보를 접하고 한번 따라해보려고 해도
여러가지 문제로 인해 어디서 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혼란스러울 때가 많다.
일반인 입장에서 내 나름대로 하나씩 공부하며 실천해나가는 과정을 블로그에 남기면서
나에게도 앞으로의 건강관리에 대한 명확한 근거 제시가 되고
나와 같은 입장에 있는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
일단은 비타민C와 MSM 부터 시작이다.
(아...유산균은 무조건 필수로 달고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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